)
원화가 절하된 경우
1. 가격경쟁력 제고
-수출물량 증가
2. 엔화의 변동추이와
부품/원자재 국산화 비율에
따라 달라짐
개별산업분석(2)-반도체산업
Main Characteristics
-한국의 대표적 수출지향 산업
-가격 경쟁력 보다 다른 요인이 차별화 요소
-자동차산업보다 환율변동에 덜 민감
달러화 약세 용인 정책 등 주로 미국요인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2004년 8월 28일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2/4분기 GDP성장률은 전분기(4.5%)보다 크게 낮아진 2.8%를 기록하였고 이는 유가 급등에 따른 소비지출 둔화로 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9월들어 발표된 산업생산, 소비자신뢰지수, ISM(공급
원화
절상폭이 커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데 이는 우리나라 수출위주기업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특히 엔/달러환율에 비해 원/달러환율이 더 급격히 떨어지면 상대적으로 원화가 일본 엔화에 비해 강세를 보이게 되며, 이 경우 해외시장에서 일본제품과 경합관계인 자동차, 전자 등 우리나라 주력
원화버블, 원화의 저주 같은 단어들이 등장하며 환율 정책 등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과연 수출산업의 가격경쟁력을 위해서 고환율을 지향해야할까? 실제로 한국경제에서 고환율은 성장을 견인하여 왔을까?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환율이 수출과 GDP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볼 것이며
수출상품의 제품경쟁력도 요인 중 하나다. 수출 기업은 각종 장비와 원재료는 수입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상수지 개선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환율하락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과 그 크기는 업종별 또는 기업별로 다르게 나타난다. 원화환율이 하락하면 달러표시 수출가격이 일정할 경우
매우 어렵게 될 것이다. 하지만, 위앤화가 원화 평가절상 폭보다 크게 평가절상이 된다면 한국은 경쟁시장에서 가격경쟁력 향상으로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원화의 가치가 함께 절상된다면 전반적인 수출부문에 타격으로 이어질 수 있고 그 폭이 클 경우 미국의 수입물가 상
달러에 상당하는 주문을 받았다고 하자. 이 경우달러와 원화의 교환비율인 환율이 없다면 거래 자체가 성립될 수 없다. 환율이 없어 거래가 성립되지 못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수출업자 입장에서 환율이 없기 때문에 이 주문이 채산성이 있는지 여부를 검토할 수 없게
수출가격을 인하할 여력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는 데다 해외생산 확대와 국내 기업의 가격인하 여력수출구도 영향 등으로 그 영향은 다소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 전기전자, 철강 등에 있어서 일본기업의 경영 악화로 수출가격 인하 여력이 과거보다 줄어들고 있으며 가전, 자동차 등의 해외생산 확대
변동 및 물가수준 등 매우 다양하다.
환율이 변동함에 따라 수출 ․ 입 업체의 희비가 엇갈리게 되고 수출이나 수입물품의 가격경쟁력이 달라지기 때문에 국제기업의 영업활동에서는 그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미화 1불당 원화가 1,100원에서 1,200원으로 오르게 되면(달러가치 상